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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때는 미친듯이, 놀때는 화끈하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디씨엠건기 식구들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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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CM 2017 상반기 워크샵 1탄 - 일박이일 못지 않은 알찬 일정
작성자 (ip:)
  • 작성일 2017-05-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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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에 2017년 첫 상반기 DCM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짝짝짝~요번에는 당일치기로 진행했는데요. 당일치기지만 일박이일 못지 않은 알차고 실한 스케줄이었죠 ㅋㅋ 12시에 사무실로 다 함께 모여 상주 황토찜질방으로 출발했습니다. 저는 상주 살면서도 여기는 한번도 못 가봤는데 찜질방과 고깃집을 함께 운영해서 땀 쫙~ 빼고 바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점심을 안 먹고 출발해서 찜질 하기 전에 찜질방의 꽃인 구운 달걀로 우선 배 채웠죠 ㅋㅋ 왜 찜질방에서 먹는 달걀은 더 맛있는거죠?! 처음엔 달걀 한판의 4분의 1 정도만 샀는데 모자라서 한판 더 샀다는건 안 비밀 ㅋㅋ



참새씨와 달걀 반 쪼개서 한 컷 ㅋㅋ 역시 구운 달걀이라 색깔이 노르스름해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달걀만 먹으면 목 메이니 시원한 사이다도 한잔 캬~ 완전 환상의 조합이죠!



남자 직원분들은 찜질복으로 다 갈아입은 후 달걀 한 판을 빛의 속도로 드신 후 찜질하러 들어가셨어요 ㅋㅋ 저와 참새씨, 실장님은 찜질은 안 하고 티비 보면서 요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기다렸죠. 티비 보면서 얘기하니 금방 한시간이 훅 갔어요~



한 시간이 지난 뒤!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 시간이 됐어요 ㅋㅋ 남자 직원분들이 찜질방에서 땀 엄청 흘리고 나오시고 바로 고기 먹방 타임이 시작됐죠! 상주 황토찜질방에는 고기를 주문하면 요렇게 초벌 해줘요. 고기가 정말 두툼하고 초벌을 해서 육즙도 살짝 흘러나와 너무 먹음직 스러웠어요.



불판 위에 고기를 올리고 구워지는 모습 뚫어지게 보니 금방 구워져서 빠르게 먹었어요. 날씨도 너무 더운데 뜨거운 숯 앞에 있으니 찜질 안 해도 땀이 뻘뻘 나더라구요. 그래도 고기를 위해서 뜨거움 쯤은 참아야죠 ㅋ.ㅋ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다 구워진 고기 한 입에 넣고 씹었더니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게 정말 맛있었어요 ㅜ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금 찍어 먹어도 맛있고 참새씨와 고기 만세를 외치며 맛있게 먹었죠.



조피디님이 찜질 후 마시는 맥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셔서 다 함께 맥주도 간단하게 한 잔씩 했어요 ㅋㅋ 저는 찜질 안 했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맥주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맛있는 고기와 맥주로 정말 끝내주는 점심 식사 였어요!



상주 황토찜질방에서 처음엔 고기 15인분 주문해서 먹고 모자라서 4인분 더 주문해서 총 19인분 먹었어요. 그런데 진 주임님이 오늘은 왜 이렇게 고기가 안들어가지 하니 실장님께서 찜질 전에 달걀을 한판이나 먹고 들어가서 그렇지 않냐며 ㅋㅋ 모두들 달걀의 존재를 잊고 있었어요. 다음엔 고기 먹기 전엔 배가 고파도 참아야 한다는 사실을 한 번 더 깨달은 시간이었어요:-)



배부른 점심 식사 끝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나왔죠*.* 길가에 민들레 씨가 동글동글 뽀송뽀송하게 피어 있었어요! 가을에 민들레 씨가 있는거 봤었는데 봄에도 있어서 넘나 신기했어요 ㅋㅋ 왜 시골에 사는데 그동안 못본거지.. ㅋㅋ



조피디님이 저랑 참새씨에게 민들레 씨 불어보라고 주셨는데 멀리 가서 불려고 했는데 더워서 그냥 불었어요. 그랬더니 머리에 다 붙고 난리였죠 ㅋㅋ 그리고 진주임 님께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사주셔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맛있게 점심 먹었으니 이제 몸을 좀 움직여 줘야겠죠?!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상주의 핫플레이스인 상주 월드컵볼링장입니다 ㅋㅋ 토요일 2시 쯤이었는데도 볼링 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질 수 없어 바로 자리 잡고 편가르기 시작했어요. 역시 내기를 해야 더 의욕도 생기고 재밌는 경기가 가능하죠@.@



볼링화 갈아 신고 왔는데 실장님께서 제가 신고 온 신발은 어딨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저는 볼링화 꺼낸 곳에 넣었다고 하니 거기에 넣는 게 아니고 테이블 밑에 넣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 ㅋㅋ 볼링 초보인거 넘나 티 나고 부끄러워서 바로 제 신발 꺼내왔어요. 또 이렇게 하나 배워가네요.. ㅋㅋ



편을 갈랐는데 상대 팀에 볼링 정말 잘 치시는 박 과장님이 계셔서 우리 편이 질 거 하는 느낌이 너무 컸죠..ㅋㅋ

하지만 승부는 끝날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거!



박과장님이 계셔서 그런지 상대팀의 여유로운 모습. 우리 팀의 김 과장님께서 볼링 첫 시작을 알리시고 이제 냉혹한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ㅋㅋ 말만 냉혹하다고 하지 정말 재밌었어요. 저와 참새씨는 볼링 잘 못치니까 박 과장님께서 속성 과외도 해주시고~ 승부 보다는 다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었죠.



주황색 오렌지 같은 볼링공을 열심히 던져(?) 점수를 낸 신입직원! ㅋㅋ 볼링 처음 쳐봤다고 하는데 핀을 다 쓰러뜨리니 볼링 처음 친거 아닌거 같다고 속인거 아니냐며 ㅋㅋ 안 그래도 못 치는데 모두들 잘 치셔서 저의 차례가 다가올수록 더 심장이 쿵쿵 떨리더라구요.. 잘 쳐야 할텐데 .. ㅋㅋ



흐트러지지 않는 완벽한 포즈로 공을 굴려 스트라이크 하신 박 과장님 ㅎㅎ 영상으로 찍었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우리 편인 실장님은 여리여리한 몸으로 무거운 11파운드의 공을 굴리셔서 핀을 넘어뜨리셨어요 ㅎㅎ 모두들 그 무거운 걸로 어떻게 치냐고 하는데 실장님께서는 공이 무거우면 굴러라도 간다며 ㅋㅋ 공이 비실비실하게 가는데 핀은 잘 쓰러뜨린다고 신기해했어요.



마지막 하나 남은 핀도 완벽하게 쓰러뜨린 진주임 님! ㅎㅎ 저는 계속 공이 골로가다가 실장님과 진주임님의 가르침을 받아 결국 스트라이크도 해냈죠! 이것이야 말로 인간승리!! 엎치락뒤차락 승부 끝에 저희 팀이 승리했어요>.< 배불리 점심 먹은 거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볼링으로 다 소화시키고 워크샵 마지막 코스인 사장님 집 집들이 하러갔답니다 ㅎㅎ 오늘 DCM 상반기 워크샵 1탄은 요기까지 하구요~ 다음에 2탄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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