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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때는 미친듯이, 놀때는 화끈하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디씨엠건기 식구들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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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리제인의 2박 3일 큐슈 여행기 5탄 - 쿠마모토 성, 쿠마몬
작성자 (ip:)
  • 작성일 2016-02-1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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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2박 3일 규슈 여행기 5탄을 진행하도록 할게요.

즐거운 선상 림보 뱃놀이를 끝낸 후 다시 전용 버스를 타고 달려 도착한 곳은 쿠마모토 성!

 

 

입구로 들어서기 전 옆에 있던 커다란 호수가 인상적이었죠.

나무도 많아서 꽃 피는 봄에 오면 풍경이 더더욱 아름다울 것 같아요.

 

 

성벽 위에 뚫려있는 네모나고 조그마한 창은 조총, 또는 활을 쏘았던 곳이라고 해요.

쿠마모토 성은 수비 위주로 지어졌기 때문에 적들이 침략하기 힘든 난공불락의 성이라고 하는데 그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ㅎㅎ

 

 

DCM 가족 힘차게 입장!

 

 

들어오니 넓은 평지가 나오고 작은 횡단보도를 건너 본격적으로 성에 입장하기 전 매표소가 나타나요.

 

 

쿠마모토 성 입장권.

 

 

들어서면서부터 성까지 향하는 길이 돌담으로 굽이굽이 이어져 있어요.

때문에 적들이 침략해도 성에 당도하기도 전에 공격을 받고 물러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가는 곳마다 빠지지 않는 기념사진. ㅎㅎ

 

 

깎아서 재어 맞춘 듯 정교한 돌담들이 끝없이 이어지는데 모서리 부분까지도 칼날처럼 딱 떨어져요.

이 성을 짓는데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었을지 상상조차 안될 정도..

 

 

쿠마모토 성 뒤편을 돌아 다시 굽어져 가는 돌담길을 따라가다 보면

 

 

성 입구에 도착!

여기서 다시 DCM 식구들의 포토 타임이 시작되었답니다. ㅎㅎ

 

 

사진 정리를 하다 발견한 사진들, 아까워서 차라락 올려봐요. ㅋㅋㅋ

그리고 차례차례 성 내부로 들어가서 관광을 시작했죠.

 

 

1층부터 4층까지 올라가는 동안 촬영이 가능한 부분들만 몇 컷 찍어봤어요.

그리고 마지막 5층으로 올라가는데.. 이미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DCM 식구들과 마주친 ㅋㅋㅋ

사진을 찍다 보니 자꾸 뒤처지게 되더라고요. ㅠㅠ

 

 

5층은 쿠마모토 성 주변 경관을 쭉 둘러볼 수 있는 구조인데

옛 성에서 현대 건물이 가득한 도심을 보니 기분이 묘하세요. ㅎㅎ

 

 

그렇게 둘러보다가.. 아, 아니 저건..! 저것은..!!!!!

 

 

쿠마모토 지역의 마스코트 쿠마몬이 두둥!

쿠마모토 성으로 오는 길에 가이드님께서 쿠마몬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일본에는 각 지역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최근 가장 유명해진 캐릭터가 쿠마몬이라고 하더라고요. 쿠마몬 탈을 쓰는 분은 공무원이고 이 캐릭터를 하나의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이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해요. 쿠마몬의 스케줄과 개인 스케줄이 겹칠 경우 조율을 해서 한 쪽 일정을 취소한다고 할 정도.

 

 

그렇게 구경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이런 걸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DCM ㅋㅋㅋ

 

 

이 곳은 쿠마모토 성의 또 다른 곳인데 입장할 때 비닐봉지를 받아 신발을 넣고 맨발로 구경했던 곳이에요. 자세한 설명은 기억이 안 나는데 불을 피워서 난방을 하면 발생하는 연기가 위와 같이 독특한 천장 구조로 빠져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일본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는 듯한 곳.

효과음과 함께 클로즈업이 될 듯한 느낌이죠. ㅋㅋㅋㅋ

 

 

뒤편에 있는 마당은 누군가가 들어올 경우 흔적으로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항상 손질이 되어 있는데 다른 곳에 가면 꽃무늬가 그려져 있다든지 하는 등 다양한 무늬로 정돈이 되어 있다고 해요.

 

 

무늬가 이쁘고 화려했던 방, 그리고 아래 사진에 각각 그림이 다른 4개의 문이 보이시죠?

저 문 안에는 각각 이 방의 주인을 지키는 사무라이 4명이 항시 대기를 타고 있었다고 해요.

그 안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했지만 이 곳에 서서 바라볼 수밖에 없어 아쉬웠죠. ㅠㅠ

 

 

주변 구경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계단에서 또 새로운 이야기를 해주시는 가이드님.

저 계단 또한 수비 위주로 제작된 성의 구조물답게 단마다 높이가 제각기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어떤 곳은 계단이 죽~ 이어져 있어 적들이 당연히 길인 줄 알고 올라가다가 벼랑으로 떨어져 죽는 곳도 있다고.. 끝에 절벽이 있는 곳에다 가짜 계단을 만들어 속인 거죠.

정말 성에 대해 잘 모르고 함부로 들어섰다간 바로 황천길에 접어들겠더라고요.

 

 

그렇게 쿠마모토 성 관광을 끝낸 후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줄 뜨끈한 음료수를 하나씩 쥐고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저 팥죽이 달달하고 맛있다고 가이드님께서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애니메이션 아따맘마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반갑!! 하지만 달다는 말에 저는 녹차를 골랐어요. ㅎㅎ

 

 

마무리는 쿠마모토 공무원 쿠마몬의 웃긴 영상으로 할게요. 이거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 많을 거에요.

떡 만드는 공장에서 사고 친 쿠마몬 ㅋㅋㅋ

 

 

그리고 완성된 장갑 떡을 바라보는 허탈한 표정의 쿠마몬. ㅋㅋㅋㅋ

인형탈이라 표정이 똑같은데 뭔가 묘하게 달라 보여요. 장갑이 들어가고 나서의 표정도 그렇고.

이후 저 프로그램에서 잘렸다는 후문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지금까지 규슈 여행기 5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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