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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때는 미친듯이, 놀때는 화끈하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디씨엠건기 식구들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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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리제인의 2박 3일 큐슈 여행기 3탄 - 벳부 세이카이 료칸
작성자 (ip:)
  • 작성일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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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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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CM의 규슈 여행기 3탄 시작합니다~

카마도 지옥 관광을 끝낸 후 푹~ 쉬러 최고급 숙박시설이라는 료칸에 도착!

가이드님께서 이번에 저희 팀 여행 일정이 너무 잘 짜여 있다고 나중에 본인도 이렇게 여행하고 싶다고 부러워하셨어요. 숙박하는 곳이 워낙에 좋다 보니 2박 3일동안 일정을 널널하게 즐기고 저녁에는 일찍 숙소에 들어가서 쉬도록 되어 있었거든요. ㅎㅎ

 

 

료칸 로비 밖 풍경인데 너무너무 이쁘죠?

테라스와 아름다운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어요.

 

 

체크 인을 하는 동안 여유롭게 즐기는 티타임♬

 

 

벳부 세이카이 료칸에는 여자들의 경우 유카타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로비 옆에 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 곳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유카타가 신장별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저는 옷걸이에 걸어져 있는 걸 상상하고 들어갔다가 개어져 있어서 당황;;

일일이 펼쳐서 고를 수도 없어 색깔만 보고 한번 살짝 펼쳐보면서 금방 골랐죠.

 

 

허리에 두르는 끈도 고를 수 있게 마련되어 있고요. ㅎㅎ

유카타를 골랐으니 이제 각자 방으로 입장!

 

 

거실의 넓은 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

뷰가 좋은 것만 봐도 아.. 여기 숙박비 장난 아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로 옆엔 이렇게 좌식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고,

 

 

방에는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침대가 두 세트.

 

 

마지막으로 샤워실 옆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온천욕실이 있어요.

온천욕실이 너무 좋았어서 집에 그대로 옮겨놓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ㅠㅠ

 

 

그 시각 조 과장님은 료칸의 시설을 제대로 즐기는 중. ㅋㅋㅋㅋ

 

 

방 구경을 마친 후 실장님과 후다닥 유카타로 갈아입고 나가기 전 찰칵.

 

 

석식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섰더니 집중되는 이목에 민망했어요. ㅋㅋㅋㅋ

유카타를 입으니 이쁘다며 다들 칭찬해주셨죠.

 

 

분명 신장에 맞는 칸에서 유카타를 함께 골라 입었는데 실장님은 기장이 딱 맞고 저는 너무 길었어요. ㅠㅠ 조 과장님께서 기념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벽에 세워두고 한참을 찍으셔서 힘들고 민망했던..ㅋㅋㅋㅋ

 

 

이날 석식은 복어 코스 요리였답니다.

한국은 코스요리를 먹으면 순서대로 다 먹기도 전에 다음 코스가 자꾸 들어오잖아요.

그런데 이 곳은 접시를 보고 다 먹은건지 확인 후 여유롭게 다음 코스를 가져다주시더라고요. ㅎㅎ

 

 

굉장히 얇아 그릇이 보이는 복어회.

그릇 문양이 복어 회 두는 가이드라인 같아요. ㅋㅋㅋ

 

 

맛있었던 복어 스시!

 

 

복어 튀김은 음.. 살이 거의 없었던.. 하지만 인기는 많았던 요리에요.

다른 요리를 한 후 살이 조금 남은 뼈를 튀긴 듯한데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최현석 셰프님이 말씀하셨죠. ㅋㅋㅋ

 

 

다음으로 등장한 복어 전골 요리.

 

 

당면과 모찌를 전골에 푹 담가놓고 국자를 주문하려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나는 거에요.

고민하다 외친 정프로 "빅 스푼!!" ㅋㅋㅋㅋ

 

 

그래서 빅 스푼님이 등장하셨습니다. JPG

 

 

그리고 잊고 있던 모찌를 꺼내어 먹었는데 너무 늘어나서 먹기 힘들었어요. ㅋㅋㅋ

맛은.. 음.. 그냥 쌀가루 맛..?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날 코스요리를 모두 맛있게 드셨지만 복어가 입에 맞지 않는 저와 회를 좋아하지 않는 실장님은 광저우 때와 같이 음식을 많이 먹지 못 했던.. 그래서 디저트가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실장님께서 일본 요리 맛있다 그래서 아무 준비도 안 하고 왔는데 맛있다 한사람 누구냐며 ㅋㅋㅋ

 

 

광저우에서도 그랬지만 일본도 차 문화가 발달한 나라답게 식사를 할 때마다 녹차를 주더라고요.

물은 따로 주문을 해야 가져다주시는데, 식사할 때 물보다 차를 마시는 문화는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석식을 마치고 옥상 노천탕으로 가기 전 각자 숙소로 잠시 흩어졌는데 실장님의 컨디션 난조와 다른 분들 연락 두절로 인해 저와 실장님은 옥상 노천탕은 건너뛰고 샤워 후 방에 있는 노천탕을 편안하게 즐겼답니다. ㅎㅎ 이때 집에도 이런 온천욕실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간절해졌죠. ㅠㅠ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몸을 녹이면 피로가 싸악~ 달아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시각 다른 분들은 8층의 옥상 노천탕에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전세를 내고 즐겁게 온천욕을 했다는 사실..!! 다음 날 이 이야기를 듣고 실장님은 연락도 없이 우리만 두고 갔다며 분노 ㅋㅋㅋ

 

 

그리고 아침이 밝았으니 조식을 먹으러~

이 곳도 바다가 보이는 창이 있어 좋더라고요. ㅎㅎ

 

 

흰죽과 다른 거 두 가지 중에 선택하는 거였는데 기억이..

대부분 흰죽을 선택하고 거기에 생선구이까지 나와서 굉장히 푸짐한 아침상이었어요.

아, 그리고 일본은 간장과 김이 짜지 않고 달더라고요.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아침 클리어-

 

 

이렇게 좋은 온천 욕실과 뷰를 보니 다시 떠나고 싶어지네요. ㅠㅠ

그렇지만 저는 또 가도 어마어마한 가격에 이 곳에 묵진 못할 듯..

일본 첫 여행이 너무 좋아서 눈만 높아졌어요. ㅋㅋㅋㅋ

 

 

이 사진은 해가 떠오르는 걸 보니 조식을 먹기 전에 찍은 것 같네요.

숙소를 떠나기 전 풍경을 즐기는 조 과장님과 정프로의 뒷모습은 설정샷이겠죠. ㅋㅋㅋㅋ

 

 

조식을 마치고 각자 방에서 짐을 챙겨 나온 후 떠나기 전 가지는 티타임♬

숙소가 너무 좋다 보니 이 곳에서 하루 지낸 것만으로도 3탄이 뚝딱 나오네요.

그럼 우리 4탄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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