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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토의 오사카 3박 4일!
1탄 - 나라 동대사, 아리마 초라쿠 료칸
작성자 (ip:)
  • 작성일 2018-05-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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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토'입니다:)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친척들과 함께 오사카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ㅎㅎ

18일 새벽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어서 비행기가 뜰까 하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 거짓말같이 하늘이 맑아져 문제없이 비행기 타고 오사카로 향했어요!



오전 8시 비행기를 타고 가서 9시 반쯤 도착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1시간 반도 안돼서 일본에 도착하다니 넘나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비는 안 왔지만 약간 습하고 흐렸던 일본. 비가 안 오는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라 생각하며 기분 좋게 여행 시작했답니다.



목이 말라서 공항 편의점에서 산 이로하스! 일명 '복숭아 물'로 유명하죠 ㅋㅋ

우리나라에서 파는 이프로랑 맛이 비슷할까 생각했는데 진짜 복숭아 과즙을 넣은 거처럼 너무 맛있었어요!

여행하면서 이 물만 3병 마신 거 같네요 ㅋㅋ



우선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공항 근처에 식당에서 먹방 부터 ~

메밀소바랑 초밥 세트로 주문했는데 소바면이 살짝 덜 익은 거 같아 먹기 힘들더라구요..


일본분들은 원래 이렇게 드시는 건지 아니면 면이 진짜로 덜 삶아진 건지 아직도 의문 ㅋㅋ

그러나 초밥은 밥알이 탱글하고 생선은 입안에서 살살 녹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자판기의 천국 일본답게 다양한 음료 자판기와 담배 자판기도 발견 ㅋㅋ

담배도 자판기에서 살 수 있으면 미성년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성인 인증하는 카드를 따로 발급받아서 단말기에 인식해야만 담배를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사카에서 배부르게 밥 먹고 첫째 날은 오사카 근처의 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일정 시작했어요!



차로 한 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나라.

동대사와 나라 사슴공원에 사람이 늘 많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날은 더 많은 거 같아서 가이드분께 여쭤봤더니 일본이 지금 수학여행 시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3박 4일 내내 학생들 엄청 봤네요 ㅋㅋ



사슴공원 아니랄까 봐 입구부터 엄청난 사슴 떼들 ㅋㅋ

사슴이 좋아하는 센베를 들고 있었더니 사슴들이 벌떼처럼 모여들어 당황한 학생의 모습 ㅋㅋ



사슴들과 함께(?) 동대사로 향하는 길. 입구부터 압도적이라 안의 모습은 어떨까 기대됐어요.



동대사 대불전에 들어가기 전에 티켓도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동대사 구경을 시작했어요!



성인은 600엔으로 우리나라 돈 6천 원 정도 하는 동대사 입장 티켓.

웅장하고 멋진 동대사를 배경으로 티켓과 함께 사진도 한 장 ㅎㅎ



동대사 대불전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불상!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가늠이 안되시겠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답니다 ㅋㅋ



그리고 내부에는 구멍이 있는 기둥이 있는데 구멍을 통과하면 무병장수한다고 해 소풍 온 귀여운 학생들이 통과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낄거 같아서 그냥 포기.. ㅋㅋ



동대사 한 바퀴 돌고 나와서 사슴들이 좋아하는 풀을 넣어서 만든 센베도 150엔 주고 구입했어요.

삼촌께서 드셔보셨는데 쌉싸름한 풀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사슴들 취향 저격 제대로 하는 풀맛 센베>.<

이것만 있으면 사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다구요!



귀여운 아기 사슴을 발견해서 센베 주고 한번 쓰다듬을 수 있었어요 ㅎㅎ

먹을걸 주니 얌전하게 있는 사슴. 그러나 센베가 다 떨어지니 뒤도 안 돌아보고 가던 너란 녀석.. ㅋㅋ



공원 다니다 갑자기 뭔가 움직여서 봤더니 보호색을 하고 있던 사슴!

갑자기 움직여서 깜놀했지만 사슴이 안 움직였으면 있는지도 몰랐을 거 같아요 ㅋㅋ



날씨가 꿉꿉하고 기온도 높아서 널브러져 있는 사슴들 ㅎㅎ

제가 생각했던 사슴공원은 귀여운 아기 사슴들이 귀엽게 달려와서 부비적 거리는 모습을 상상했지만

으른 사슴들이 많아서 조금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ㅋㅋ



뿔이 장난 아닌 으른사슴들은 무서워서 조심조심 피해서 갔어요. 뿔을 건드리면 사슴이 물거나 들이박는 큰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잇님들도 사슴공원 가면 주위를 잘 살펴보면서 다니세요 ㅋㅋ



사슴공원에서 사슴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힐링하러 온천으로 유명한 나라 아리마 온천 마을로 고고!

저희가 예약한 아리마 초라쿠 료칸은 전통 다다미 방과 호텔 객실이 있고 온천으로 유명한 마을인 만큼 노천탕도 있답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아리마 초라쿠 료칸의 로비. 은은한 조명과 정갈한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한국인 직원분도 계셔서 저희는 그 직원분께 료칸 설명 듣고 객실 안내받았어요.



객실에는 요렇게 유카타도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일본 느낌이 물씬물씬.

다른 료칸은 다양한 유카타 중에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를 수 있다고 하는데 초라쿠 료칸 유카타는 기본으로 한 종류만 제공된답니다.



일본 전통 신발인 게타를 신기 위해 필요한 양말도 오렌지색 가방에 함께 들어있었어요.

이런 양말을 한 번도 안 신어 봐서 생소하긴 했지만 신다 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ㅎㅎ



캬~

일본 특유의 갬성이 느끼져는 요 사진. 초록 초록한 풍경과 정갈하면서 단조로운 테라스를 바라보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객실 안에는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나눠져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나무로 만들어진 욕조에 느긋하게 목욕하면서 시간 보내면 좋을 거 같지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 ㅜㅜ



유카타 입고 양말까지 풀세트로 착장하고 분위기 있게 사진 찍어봤어요 ㅎㅎ

얌전하게 손도 가지런히 모으고 보이게 한 컷!


사진 찍고 바로 온천으로 가서 시원하게 온천 즐길 동안 료칸식인 가이세키를 준비해주셨어요>.<



아기자기한 비주얼이 대박인 가이세키!!

조금 조금씩 담아주셔서 양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조금씩 1시간 반 계속 나왔어요.

젤리 안에 사시미와 두부가 들어있던 놀라운 비주얼의 메뉴도 있어서 쉽게 손이 가진 않더라구요.. ㅋㅋ



소금을 팍팍 뿌려서 구운 생선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지만 맛있었지만 너무 짜서

소금 탈탈 털어서 먹었어요 ㅋㅋ



가이세키 중 가장 맛있었던 소고기 ㅜㅜ

한국의 소고기는 구우면 약간 질긴 감이 있는데 일본 소고기는 지방이 많아 부드럽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인생 소고기를 일본에서 만났답니다 >.<



장장 한 시간 반 동안의 긴 저녁 식사를 마친 우리.

그러나 양도 적고 입맛에 안 맞는 메뉴도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아 10분 거리에 있던 편의점을 털기 나섰는데 때마침 비가 오더라구요..


그러나 비도 저희의 의지를 꺾지 못했어요! 료칸에서 우산 빌려서 비를 헤치고 편의점으로 달려갔어요!



제가 정말 일본에 가고 싶었던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했던 일본 편의점 털기♥

드디어 저의 로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보송보송 달달해 보이는 디저트들이 한가득이라 제 눈에서는 하트가 뿅뿅♥.♥



다 털어 오고 싶었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니 우선 첫째 날은 소소하게 맥주랑 디저트만 털었어요.

맥주는 한국에 안 파는 것만 골라서 사 왔어요 ㅎㅎ



비를 피해 힘겹게 료칸으로 돌아와 객실에 가니 요렇게 이부자리를 준비해주신 거 있죠>.<

보기만 해도 꿀잠 잘 거 같은 비주얼의 이불!

외국이고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이 안 들까 걱정했는데 너무 폭신폭신하고 보송보송해서 완전 꿀잠 잤답니다 ♥



첫째 날 나라 편의점에서 데려온 아이들입니다. 사촌동생이 비닐봉지도 나와야 한다며 맥주 뒤에 이쁘게 플레이팅 해줬어요 ㅋㅋ

김 맛 감자칩도 하나 샀는데 맥주 안주로 딱이더라구요 ㅋㅋ

정말 먹어싶었던 모찌롤도 빵이 약간 쫀득하고 크림은 달달하고.. 역시 일본 편의점 최고♥


오사카 3박 4일 일정 중 나라에서 보낸 첫째 날 폿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남은 여행 폿팅에는 더 멋지고 맛있는 폿팅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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