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의 DCM이에요!
지난주 목요일 DCM에서는 1월에 태어난 두 분을 위한 생일 파티가 열렸죠~
그날도 어김없이 업무에 열중하느라 정적이 흐르던 가운데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피자와 치킨이 나타났어요.
그리곤 실장님께서 센스 있게 각자의 기호에 맞춰 골라 먹을 수 있는 조각 케이크를 준비해주셨죠!
근데 고르고 보니 마케팅팀은 모두 녹차 케이크더라고요. 입맛도 한 팀답게 비슷비슷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바로 참새씨와 정프로였답니다. ㅎㅎ
고구마 피자, 포테이토 피자, 불고기 피자 또 한 가지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4가지 맛의 피자!
골라 먹을 수 있어 다들 하나씩 맛본다며 이거 먹고 저거 먹고 하다 보니 피자만 먹고도 배 부른 사태가..
아무리 배가 불러도 영롱한 자태의 치느님은 놓칠 수 없어요. ㅠㅠ
김과장님께서 파채에 소스만 부어 놓고 섞지 않아서 조과장님께 타박을 들었던 ㅋㅋ
근데 다들 피자에 먼저 열중하다보니 결국엔 치느님이 한세트 남아서 정주임님이 챙겨 가셨죠.
열심히 세팅을 한 후 조각 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일 노래 시작!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참새씨, 정주임님~ 생일 축하합니다! 짝짝짝!
이 와중에 카메라에 찍히지 않겠다며 숨어서 축하하는 분도 계시고 ㅋㅋㅋ
치느님 두 세트에 피자 4판이 끝이 아니라 모닝빵 샌드위치도 있었는데
먹을 게 너무 많다 보니 모닝빵 샌드위치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다음 날인 금요일 오후에 간식으로 꺼내 먹었어요. ㅎㅎ
저는 계란 샐러드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안에 오동통한 새우가 숨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입가심으로 메이드 인 박과장님 칡즙을 한 포씩~
산에서 직접 캐오셔서 만든 칡즙이라 김과장님이 마시면서
음~ 자연의 맛! 진짜 칡 맛!! 이러시는데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지금까지 DCM의 유쾌한 일상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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