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금요일!!

DCM (주)대광건설기계는 어김없이 3월의 문화행사를 보내고 왔어요.

이번 행사의 주최자는 정프로였는데요.

 

제각기 주최자의 성향에 맞춰 문화행사를 진행하다보니 운동을 즐겨하는 정프로의 선택은 스포츠!

처음엔 승마와 테니스가 선택지에 있었지만 아쉽게도 조건이 맞지 않아 급하게 볼링으로 결정했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업무를 마친 후 고파오는 배를 채우기 위해 저녁부터 먹으러 갔어요.

오늘의 메뉴는 기름진 중국점 음식, 상주 이마트 근처에 있는 공화춘으로 GOGO!!

 

 

 

 

음식은 언제 나오나~ 하고 멍때리는 DCM 식구들의 모습 ㅋㅋㅋㅋ

 

 

 

 

저는 처음 와본 곳이라 중국집에서 이렇게 음식이 나오니 신기하더라구요~

메뉴가 하나씩 나오면 각자 앞접시에 덜어서 먹는 방식!

 

 

 

 

양장피는 톡! 쏘는 소스를 얹어 마구마구 비벼먹는게 제맛이죠. ㅋㅋㅋ

 

 

 

 

고추잡채와 꽃빵!!

한주임님이 어떻게 먹는줄 아냐며 저를 무시(?)하시기에 먹어봤다고 당당하게 되받아쳤죠. ㅋㅋㅋ

고등학교때 튀긴 꽃빵이 급식으로 종종 나오곤 했었거든요.

고추잡채가 아니라 다른거랑 나왔었는데.. 요거랑 짞인줄은 아주 나~중에 알았어요.

 

 

 

 

마지막은 해산물이 듬뿎 들어가서 아주아주 맛있었던 쟁반짜장이었어요.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고 하더니 메인요리가 가장 마지막에 뙇!

 

 

 

 

DCM 문화행사는 1차가 먹방, 2차가 문화생활인가봐요. ㅋㅋㅋ

그렇게 부른 배를 두드리며 볼링장으로 입장!

( 첫 문화행사를 주최했던 곳도 볼링장이었는데 눈치채신 분 있나요? )

 

 

 

 

숨겨진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손을 풀고 계신 박과장님과 뒤에서 혼자 신나신 한주임님 ㅋㅋㅋ

빨리 볼링치자고~ 으쓱으쓱!!

 

 

 

 

제각각 다양한 포즈로 볼링 (이라 쓰고 공굴리기라고 읽는다) 을 치는 DCM 식구들의 모습

볼링이 두번째인 저는 아니나 다를까 굴리는 족족 옆으로 쪼로록 ㅠㅠㅠ

그러다 갑자기 터진 스트라이크에 모두들 깜짝 놀랐었죠. ㅋㅋㅋㅋ

 

 

 

 

첫번째 게임은 크나큰 구멍 (바로 저 ㅋㅋㅋ) 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ㅠㅠ

 

 

 

 

자리를 바꿔서 다시 시작한 두번째 게임은 첫게임 후 다들 힘이 빠진 상태라 실수연발이었어요.

잘 굴리던 분들도 구멍으로 쏙쏙 빠지는가 하면 공이 손가락에 빠지기도 하고 ㅋㅋㅋ

그렇게 두번째 게임 역시 패배하면서 마무리된 DCM 3월의 문화행사.

 

박과장님이 맡게 된 4월의 문화행사도 기대해주세요. ^^

지금까지 DCM (주)대광건설기계였습니다!